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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흑발에 노란빛의 눈을 하고 있다. 머리는 시야가 거슬리지 않게끔 짧게 자른 숏컷. 태양에 자연스럽게 탄 듯한 구릿빛 피부를 가졌고 몸에 근육이 탄탄하게 붙어있으며 키와 덩치가 꽤 큰 편이다. 검은색의 작은 피어싱을 왼쪽 귓볼에 착용. 왼쪽 팔 전체가 푸른빛의 기계의수이며 왼쪽 눈가 아래에 일반적인 모양의 바코드를 새겼다. 제복의 코트는 종아리를 거의 다 덮을 정도의 길이로 길게 늘렸고 평소엔 팔 부분을 팔꿈치 위까지 접고 다닌다. 안에 입는 제복의 팔길이는 반소매로 줄였으며 몸에 적당히 달라붙는 슬림핏. 코트 안의 제복에 특수장치를 착용하고 있고 보조 무기인 폭탄형 큐브는 평소에 습관처럼 손으로 가지고 놀거나 코트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듯 하다. 신발은 활동하기 좋게 제 발에 맞는 편한 어두운 계열의 워커를 신고 다닌다.

-가면을 쓴 듯한

언제나 여유로운 듯 보이며 웃는 것이 습관이 된 듯 어떠한 상황이든 간에 대부분 웃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제 감정이나 약한 모습을 남 앞에서 굳이 보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 자기중심적 사고관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대할 때 상대방이 저에게 피해를 준 것이 없다면 기본적으로는 친절하게 대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돌려서 말하는 법을 잘 모르는 듯 그것이 제 의도이든 아니든 내뱉는 말들이 직설적이고 때에 따라서는 비꼬는 말들도 하곤 한다.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제 할 일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해내려 하며 빚을 진다면 꼭 되돌려주어야 속이 풀리는 꽤나 꼬인 성격인 듯하다.

 

-계산적인 도박사

사람 관계이든 일이든 모든 것을 문제를 푸는 하나의 게임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남들이 보면 도박에 가까운 무모한 선택을 할 때가 있어 보이지만 자신이 이길 확률이 매우 낮거나 가망이 없어 보이는 일에는 배팅을 하지 않는다.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자존심이 강한 성격 탓. 보기와는 다르게 흥미 주의적 성향이 강해 흥미가 끌리는 것이라면 사람, 물건, 사건 상관없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편이다. 주변에 관심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만약의 일을 대비해 사소한 것들까지 꼼꼼히 관찰하는 편이다. 

 

-기계와 인공지능을 향한 냉소적 시선 

기계와 인공지능에 의해 사람들의 생활이 좌우되는 것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 듯하다. 그래 봤자 기계와 인공지능은 사람이 만든 것일 뿐, 인간이 그에 이끌려 가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생각.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뛰어나고 우수하며, 그것들은 모두 단순히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보조도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또한 감정을 가진 것이 아닌 모두 만들어진 시스템 중 하나로 여기며 선을 명확하게 긋는 듯하다.  

[중력]

중력 사용 능력자. 자신을 중심으로 구 30m 반경의 중력을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다. 능력 발동 시 저가 조절하는 중력이 작용하는 범위에 옅은 빛이 일렁이며 주로 양팔과 손을 이용해 중거리에서 능력의 강도를 조절한다. 능력 사용의 강도가 강해질수록 팔을 움직이는 행동의 크기가 커진다. 

 

중력의 사용 가능 힘 범위는 무중력부터 대상의 질량 비례 최대 약 150배까지 압력을 줄 수 있다. 지정한 대상에게 적용되고 있는 중력을 조절해 0인 무중력상태로 만들어 띄울 수 있고 중력의 끌어당기는 힘을 끌어올려 큰 압력을 가해 물건을 찌그러트리거나 부수는 일들을 할 수 있다. 지면을 이용한 싱크홀 등의 공격도 가능하나 범위가 좁기 때문에 지면을 이용한 공격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범위의 한계가 자신을 중심으로 30M 반경이어서 중력을 가하려는 대상과 꽤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하며 무중력으로 대상을 띄우는 경우 높이+30m를 벗어나면 상대에게 가해지고 있던 능력이 적용되지 않게 된다. 능력을 발동한 위치에서 조금이라도 자신의 위치가 바뀐다면 능력의 효과가 모두 해제. 능력이 해제 될 시 약 5분간 재사용 불가능. 또한, 중력의 최소치부터 최대치까지 한 번에 강도를 끌어 오르내를 수 없으며 순차적으로 강도가 강해지는 식. 무중력에서 중력의 최대치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초. 이 시간을 무리하게 줄이려 하면 몸에 무리가 가게 된다. 능력을 한 번 발동 시 유지 가능 시간은 최대 20분이나 권장시간은 10~15분 정도이다. 

 

능력을 발동 시 상당한 정신력이 소모되며 상대의 질량과 압력의 크기가 클수록 들어가는 정신력의 소모량과 함께 능력의 강도를 조절하는 팔의 신경에 무리가 가게 된다. 무리해서 능력을 사용하고 난 뒤면 극심한 두통과 함께 긴 휴식과 수면이 요구된다. 심한 경우 기절하듯 그 자리에서 잠이 들어버리고 양쪽 팔에는 하루가량 극심한 고통과 마비현상도 함께 나타나는 듯하다. 왼쪽 팔의 경우 의수가 버티지 못하고 고장 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능력을 사용했다곤 해도 의수와 연결된 팔의 신경이 저릿하며 아픈 경우가 종종 발생. 

 

[개인전투무기]

 

큐브형 폭탄. 큐브식으로 조립해서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큐브의 한 조각 한 조각이 폭탄이 된다. 폭탄에는 스위치를 누른 채 던졌을 때 무언가에 부딪혀 충격을 받으면 터지는 크래커형. 시간을 지정한 후 지정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는 타이머형. 폭탄을 미리 설치해두고 홀르그램 리모콘을 이용해 기폭 시키는 리모콘형. 총 3가지의 타입이 있다. 

생일 12월22일,AB형 

과거 군의 전투로봇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연구원이였다. 여동생이 1명 있다. 

주로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반말을 섞어 사용하는 반존대식 어투.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남들에게 보이지 않게 짜증스레 혀를 차기도 하는 듯.

원래는 왼손잡이였으나 의수를 달고 난 뒤 양손잡이가 되었다. 왼팔에 몸의 한 부위나 장기가 물리적으로 없는 상태임에도 있는 것처럼 느끼는 환상통증을 가지고있다. 

어려운 퍼즐이나 머리를 쓰는 게임들을 취미로 즐겨한다. 혼자서 하는 직소퍼즐, 큐브 맞추기나 둘이서 할 수 있는 체스와 같은 게임들도 좋아하는 듯 하다. 짜증나는 상대를 체스나 다른 게임으로 이기는 것에서 쾌감을 얻곤 한다. 싫어하는 것은 고양이. 그냥 무섭기 때문이다. 

술이 보기와는 다르게 많이 약하다. 담배는 짜증이 날 때 가끔씩 피는 편. 단 음식이라면 거의 다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브로콜리, 당근, 그리고 콩. 맛이 없기 때문이다.어린아이 입맛.

능력의 한계점을 보충하기 위해 매일같이 몸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함. 특히 빠르게 적에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달리기는 빼먹지않고 한다. 

체스판과 체스말, 팬던트시계 

자칼 도미닉스: 표면적으론 친한듯 보이지만 서로 속을 알 수 없다고 느끼는 사이. 성격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아 여러면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으며 능력면으론 서로의 능력이 상호보완적인 것이 있어서 전투시엔 손발이 꽤나 잘 맞는다. 하지만, 서로를 신뢰하고 믿는 관계는 아닌 듯 하다. 대화를 하면서 비아냥거리는 등 기싸움을 하기도하며 은근 경계를 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기도 함. 일종의 동족혐오.

 

지크베르트 T.구스타프: 종종 체스 같은 게임을 함께 하면서 임무 수행 내용이나 능력의 운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 사이. 게임보다는 일적인 상담과 함께 그것에 대한 조언을 서로 주고받기 위한 것이 더 큰 목적인 듯하다. 이를 8년간 지속하며 꽤 친근한 사이가 되었고, 동료로서 서로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직장동료로서 대하는 것이 크지만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게임은 라쉬드가 2:1 비율로 더 많이 이기는 편.

 

제레미 나나하라: 평상시엔 대련, 식사, 운동 등 일상샐활들을 포함해 휴일과 같은 여가시간도 같이 보낼 정도로 친해 보이나 성향이 반대라 가끔 대판 싸우는 경우가 있다. 속으론 서로가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꽤 오랜 시간을 붙어있던 탓에 서로의 취향이나 성향들을 잘 알아 은근 서로를 잘 챙겨주기도 한다. 친해진 계기는 딱히 있지 않았으며, 성향이 달라 친해지지 않겠구나.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어쩐 일인지 계속 숙소던 어디에서건 우연히 겹치게 만나게 되는 것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레 점점 친해진 듯 하다. 그가 나쁘지않은 사람이란 걸 알기에 저도 모르게 그의 앞에서 풀어진 모습을 보여줄 때가 종종 있다.

 

다니엘 디미르: 머리가 좋은 사람과 함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대화와 분석을 통해 실마리나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은 저에게 꽤나 큰 쾌감으로 다가오는 일이다. 그런 면에서 다니엘과 잘 맞아떨어진 것일까, 전투시 어려운 상황이나 문제 분석 등 심오하고 난해한 내용을 주제로 그와 자주 대화를 하는 편이다. 상황판단이나 작전을 구사함에서는 대원 중 그를 가장 신뢰하는 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그와 체스와 같은 게임을 자주하곤 하는데 항상 치열한 접전이 되어 게임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곤 한다.

 

켄릭 지아코베: 과거 군의 연구소에서 전투 로봇 개발을 할 적, 제 로봇의 중간단계 시험을 그가 소속돼있던 공군에서 담당했기에 러스트군 입대 전 그를 만난 적이 있다.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에서 끝날 줄 알았으나 러스트군에서 만나고 난 뒤 그의 전투 실력과 강함을 이용하자는 생각에 겉으론 웃으며 그를 대하고 있다. 하지만 저의 연구소 시절 일을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을 그에 대한 경계심과 함께 그의 한 곳만 바라보는 곧음이 제게는 꽤나 아니꼽게 보이기만 한다.켄릭이 저의 과거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듯 저 또한 켄릭이 군의 개였다는 것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기에 가끔 서로 비꼬듯이 말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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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 SEVEN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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