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신체에서 푸른 빛의 전기를 생산한다. 일정량의 전기 에너지를 자신의 몸에 충전하듯 외부에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할 경우 간지러운 자극이 느껴지는 정도에서부터 혼수상태에 이르게 하는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화력에는 자신있어하나 거리 조절, 특정 위치에만 집중하는 식의 섬세한 조절에는 취약하다.

(위력 : 1. 따가운 정도 < 2. 저릿한 감각 < 3. 극심한 통증 < 4. 기절 < 5. 검게 태운다)

 

방출 : 손짓, 발짓 등 특정 행동을 통해 전기를 방출한다. (3~5)

방출하는 방향을 후방 외에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나 한번 방출한 전기의 방향을 다른 곳으로 틀 수 없다.

방향을 정하지 않을 경우 자신을 중심으로 2.5~3m 범위에 전기 충격을 준다.

방출을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위력은 점점 낮아진다. 덕분에 짧게 끊어서 사용하는 편.

처음의 위력을 억지로 유지한 상태에 장시간 방출하면 과열된 컴퓨터가 강제로 꺼지듯 의식과 능력이 3초 즈음 끊긴다.

 

접촉 : 자신과 닿은 대상을 감전시킨다. (1~3)

방출보다 부담이 적다. 그만큼 화력은 방출보다 좀 더 낮은편.

대상을 마비시켜 잠시 움직임을 멈추는 용도로 사용한다.

전도체(ex. 보조무기 와이어)를 통해서 좁은 범위를 보안한다.

장갑을 벗는 이유이기도.

 

강화 : 자신의 신체에 지속적인 전기 자극을 주어 일시적으로 근력을 강화한다. (자신에게 1~2)

유지 시간은 대게 3~5분.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면 아슬아슬하게 1분을 유지하는 정도.

무리해서 상태를 유지하면 손 끝, 발 끝에서부터 점차 화상을 입는다.

 

충전 : 주변의 전기를 자신의 힘으로 끌어들인다.(충전 중 접촉 시 3~4)

패널티인 열량 소모 부담을 덜기 위해 끌어오거나 방출, 접촉의 위력을 일시적으로 한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 사용한다.

가끔은 피뢰침 대용으로 쓰이기도(...)

자신의 한계를 넘는 용량을 받아들일 경우 신체가 점점 타들어간다.

 

 패널티 - 능력을 사용할 때 자신의 열량을 소모한다.

열량 소모가 많으면 많을수록 저혈당 증상이 심해진다.(식은땀,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혼수상태)

신체의 한계를 넘는 전력 생산 시 본인의 신체에 화상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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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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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이어(2개)

양 손목에 손목시계 같은 장치로 되어있다. 끝에 달린 것은 무게추, 앵커의 역할을 한다.

선이 가늘지만 두세사람 정도의 무게에도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손목이나 어깨가 빠질 수 있으니 주의.

스○이더맨처럼 장소를 이동할 때 혹은 전기를 흘려보낼 때 주로 사용된다.

와이어를 건 대상의 힘에 거꾸로 휘둘리는 등 위급 상황을 대비해 구조 내부에 와이어를 끊어내는 장치가 있다.

 

2. 배터리

허리 벨트 뒤에 부착. 능력으로 끌어모은 전력 일부를 보관할 때 사용한다.

능력의 패널티로 더이상 무리해서는 안될 때, 주변에서 충전할 수단이 마땅히 없을 때 등 곤란한 상황에 사용하는 비상용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