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타나토스 안젤로: 의견 충돌로 인해 자주 싸움 아닌 싸움이 벌어지지만, 임무는 완벽하게 수행하는 탓에 자주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서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언급만 해도 분위기가 나빠진다. 물론 평상시에는 서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기 때문에 사이가 안 좋다고 부르기엔 애매모호한 사이.

지크베르트 T 구스타프: 베크룩스가 14살, 지크베르트가 21살일 때쯤에 공연을 함께한 적이 있다. 공연은 성공리에 끝났으며, 공연 준비 기간이나 그 이후에도 나쁘지 않은 사이를 유지하였다. 보통 형 내지 구스타프 형이라고 부르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

페트로 프론테: 노래를 불러주고 그걸 듣는 사이. 맨 처음에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조금 주저했으나, 이후에는 불러달라는 요청에는 별말 없이 흔쾌히 들어주는 상태. 노래에 대한 보답으로 초콜릿도 받고 있다. 호칭은 '페트'로 부르고 있다.

새 둥지처럼 이리저리 뻗친 색이 반쯤 빠진 연분홍색 머리칼. 그나마 오른쪽은 핀으로 고정해 어느 정도 정리를 했지만, 오른쪽은 포기한 듯 내버려두고 있다. 멀리서 보면 분홍색 깃털로 치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품이 넓고, 손끝을 덮을 만큼 길게 개조한 코트. 어깨에 특수 장치를 착용하고 있다. 손에는 절연체로 이루어진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다. 오른쪽 눈썹 위에 장미 모양의 바코드가 새겨져 있는데, 머리카락으로 덮인 이마 부분에 장미 모양이 2개 정도 더 이어지듯 새겨져 있다. 하지만 왼쪽으로 갈수록 색이 빠진 듯 점점 옅어지는 게 특징.

[조용한 / 순종적인 / 까칠한 / 둔감 / 미숙한 상냥함]

 

조용하고 말수가 적다. 필요할 때 이외에는 사담도 자제하는 편이라, 답답하다는 인상이 생길 법도 한데 필요할 때는 꽤 거침없이 말하는 편인지라 조용한 것치고는 사석일 때를 제외하곤 그렇다는 인상을 받기 어려운 편. 사석에서도 덧붙이는 말이 적을 뿐, 질문에는 꼬박꼬박 대답하고, 대답도 성실하게 한다.

 

상하관계에 착실하다. 계급, 위치에 따른 명령에 순종적일 만큼 복종하며, 불만을 표하는 일도 드물다. 불만을 표한다고 해도 미미하게 인상을 찡그리는 정도고, 명령을 어기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 자기 의사가 없다고도 보일 법 한데, 보통 명령을 수행하면서 화풀이 아닌 화풀이를 하는 것으로 의사를 표출한다.

 

묘하게 까칠한 부분이 존재한다. 직접적으로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미미하게 바뀌는 표정이나 말투, 행동에서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예민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공감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대답을 요구할 때 특히 그 부분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래도 그 부분을 지적하면 순순히, 그러나 다소 까칠하게 ‘시정’하겠다고 사과하는 편이다.

 

평상시에는 두드러지지 않으나,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 부분에서 둔감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다. 정확하게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설명하면 금세 이해하기 때문에 둔감한 쪽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희노애락과 관련된 얘기일 경우, 조금 반응이 느린 편.

 

타인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정확하게는 어느 정도 선까지 관여해도 되는지, 스스로 기준을 잡지 못하는 느낌. 그러다 보니, 뭔가 상대방을 배려한다거나, 좋게 대한다는 뉘앙스의 행동 및 단어를 고를 때 주저하고 주저하다가 꺼낸다는 느낌이 강하다. 

[전류 폭발]

전체적으로 붉은 기&톤 다운된 분홍색 전류 덩어리를 생성해 폭발시키는 이능력.

폭발 유무는 조정할 수 있으며, 폭발 전의 전류는 스파크를 일으키며 장미꽃 모양으로 주위를 부유한다. 전류 덩어리는 일직선으로 쏘아지며, 폭발했을 때 방사형(반경 2m)으로 나뭇가지처럼 번진다. 쏘아지는 속도는 낙뢰와 비슷한 속도를 가지지만, 그 전에 잔상처럼 스파크가 남기 때문에 경로만 알면 피하기는 다소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통 한 번에 4~5개를 유지하는 게 한계선이고, 한 번 만들어진 전류 덩어리를 전부 소진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전류 덩어리를 만들 수 없다. 오버 히트(한계선) 기준은 4번째(20개)부터.

단일 위력은 도저히 세다고 말할 수 없는 정도지만, 맞은 부위 주변을 마비시키고 후속타에서 감전 및 주변의 연쇄 쇼크를 일으키기 때문에 다수 전투에 유리하다. 보통 금속 내지 전류가 잘 통하는 물질(액체, 신체 등)들에 효율성이 좋고, 그 이외에는 효율이 최악에 가깝다.

근접용으로 사용할 경우, 전도체에 전류 덩어리를 중첩시켜 직접적으로 적의 내부에 침투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이럴 경우 내부에서 폭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력은 훨씬 배가 되지만, 일부 쌍방 피해(역류)는 물론이고 체력적으로 지치기 때문에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 방식이다.

 

패널티- 이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몸 전체가 일종의 전도체로 바뀐다. 효율적으로 전류를 응축하고, 사용하기 위함인데 그러다 보니 온 몸이 시시각각 전류에 의해 피부가 불타고, 강한 고통을 유발한다.

이능력 사용 이후, 운동능력 상실과 시각, 청력의 일시적 상실이 일어난다. 보통 짧으면 1~2시간 동안 간신히 걷는 정도고, 평균적으로는 5시간가량 운동 능력 하락(일반 성인 남성보다 약간 못한 정도)및 시력, 청력의 일시적 감퇴(눈앞이 조금 뿌옇게 보이거나,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정도로 하락)한다. 힘의 사용 정도가 지나치면 그대로 기절한 체 반나절 넘게 깨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오버 히트(한계선)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

또한 한 동안(보통 이능력을 사용한 시간의 절반)은 온 몸에서 정전기처럼 스파크가 튀어 오른다. 피부 대 피부로 맞닿으면 상대방이 감전되기도 하는 정도의 수준.

[개인전투무기]- 금속 검 / 얇은 금속 막대 2개

 

 

 

 

 

 

 

 

 

 

 

 

 

 

 

 

 

 

 

금속 검 – 전체가 검은색 금속으로 이루어진 검. 길이는 하반신 정도의 길이. 칼집은 절연체로 되어 있다. 무게는 금속이다 보니 묵직한 감이 없잖아 있다. 전류가 잘 통하도록 전도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근접 전투 시 검 전체에 전류를 흘려보내 사용한다. 전류를 흘려보내면 연분홍색에 가까운 스파크가 튀어 오른다. 전류 덩어리를 중첩시킨 양이 늘어날수록, 검신 전체가 붉은 빛으로 가열된 것처럼 색이 변한다.

얇은 금속 막대 – 근처에 전류를 흘려보낼 물체&생물이 없을 경우, 피뢰침처럼 전류의 방향을 조정할 때 사용하는 막대. 전체 길이는 본인 팔 길이 정도의 길이지만, 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주로 코트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보통 집어던지고, 전류를 폭발시키고, 다시 회수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여타 금속들에 비해 전류가 잘 통하게끔 만들어져 있다. 

9월 18일생. RH-A형.

 

- 능력 패널티 때를 감안해, 대부분의 옷 및 장신구가 절연체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핀(절연체)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장신구(금속)를 하지 않는 이유 또한 그 때문이기도 하다. 피부가 드러난 면적은 얼굴 이외에는 전무. 그러다 보니, 평상시에도 피부끼리 접촉하는 건 상당히 꺼려하는 기색을 보인다. 억지로 접촉하려고 하면 손 떼십시오, 하고 부러 단호하게 잘라내기도 한다.

 

-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을 보면 조금 꺼려하거나, 멀리하는 등 묘하게 회피하는 기색을 드러낸다. 공적으로는 크게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사적으로는 그다지 연관되고 싶지 않아하는 태도를 풍긴다.

 

- 항상 조금 우울해보이거나, 시무룩해 보이거나, 조금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이외에는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싶을 만큼 미미한 탓에, 유일하게 가장 많이 짓고, 가장 많이 보이는 표정이기도 하다. 오래 알고 지낸 지인 말로는 웃는 얼굴이 가능할지가 가장 궁금할 지경이라고.

 

- 유일한 취미는 노래 부르기. 정확하게는 허밍(Humming)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깔끔한 목소리와 폭넓은 음역대로 인해 평가는 좋은 편. RUST군에 입단하기 전에는 나름 촉망받는 솔리스트(Soliste)였다. 개인적으로 공연도 열만큼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어, 업계 쪽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실력자로 평가됐다.

딸기 맛 목캔디가 든 유리병(20개입).

장미 모양 은제 팔찌.

​본 홈페이지는 1920*1080 해상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DIMENSION: SEVEN GATE

bottom of page